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새 사업모델 발굴이 관건 : 씽크탱크

[보도자료]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새 사업모델 발굴이 관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은 도시 인프라의 지능화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개발,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도시기반 구축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스마트시티 정책은 2000년대 초반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 건설에서 출발했으며, 관련 법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현재의 스마트시티로 발전해왔다. 이번 제4차 계획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시키고, AI·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K-스마트도시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시티의 인프라 지능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이 진행 중이며, AIoT 기술과 데이터 허브의 고도화 등을 통해 도시의 실시간 자동 통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로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인수인계 지연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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